한미파슨스는 '2008년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아름다운 사람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미파슨스는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월 1회 봉사 참여를 기업 문화로 정착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확산을 이끌었다'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외 현장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오만 동남부 알우스타 두큼시에 위치한 조선소 건설현장에서 소속 임직원들이 건설장비 대신 쓰레기 봉투를 들고 사막 청소 등의 활동을 해왔다.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하는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시상식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의정활동 우수의원과 사회봉사부문으로 나눠 대상자를 선정해왔다. 올 시상식은 오는 10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