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직원 간 정보교류 행사 마련

입력 2008-1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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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계리사, 재무분석(CFA),자산설계(CFP)등 보험업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삼성생명 달란피아드'를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란피아드는 인재(Talent)와 경연장(Olympiad)의 합성어로 인재들이 본인의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발표하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간의 정보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금흐름에 근거한 가격체계 구축과 자통법 시행에 따른 금융권 대응, 국내외 자산운용 현황과 전망등 최근 금융권 이슈와 관련된 주제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자격증 보유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상품개발과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 등 주요 부문의 핵심 자격증 인력 확보를 위해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시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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