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부산 밀냉면의 달인, 50년간 한자리 지킨 특별한 밀냉면 맛의 비법은 '양념장과 육수'?

입력 2020-08-31 16:53

(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부산 밀냉면의 달인이 밀면의 성지 부산에서 5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터줏대감 역할을 한 특별한 밀면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밀냉면의 달인 김진국(45)·김엘리(44·여) 부부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부산 밀냉면의 달인 부부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양념장과 육수에 있다고 한다.

1대 사장인 박순희(65·여·경력 43년)·김진수(70·경력 51년) 부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밀냉면 육수와 양념은 김진국·김엘리 부부 달인기 가게를 물려받은 뒤에도 1년간 육수와 양념장 맛을 확인하기 위해 매일 들를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생활의 달인' 부산 밀냉면의 달인의 육수와 양념장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가문의 비법이라고 하는데.

50년 전통의 특별한 부산 밀냉면 맛의 비법은 3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