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근황, 어쩌다 자가격리?…촬영 올스톱 “모두 힘내세요”

입력 2020-08-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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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아라SNS)

배우 고아라가 자가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고아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원에서 또 여러 곳에서 코로나로 고생하시고 힘쓰시는 모든 분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택에서 필라테스로 홈트레이닝 중인 고아라의 모습이 담겼다. 내추럴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아라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고아라가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의 출연 배우인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다행히 고아라의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현재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은 중단된 상태이며 고아라 역시 자택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약 열흘 만에 전해진 근황에 팬들은 “건강한 모습 봐서 좋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고아라가 출연하는 KBS2 ‘도도솔솔라라솔’은 열정 넘치는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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