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근황, 내연녀 주장에 "허언증 믿지 마라"
(출처=MBC '실화탐사대' )
박상철 근황이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됐다. 박상철은 제작진에게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박상철은 2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카메라 끄세요”라며 경계했다. 박상철은 이날 방송에서 13년간 그림자로 살아왔다는 여인의 ‘두 집 살림’ 주장에 소환됐다.
박상철의 두 번째 부인이라 주장한 여성은 “너는 그림자로 살아라. 내 발밑이다. 찌그러져 살아라”란 폭언을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특히 제작진은 박상철의 욕설 육성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상철은 이 여성에게 “너만 아니면 난 깨끗했을 텐데. 다 너 때문이다. 네가 나타났기 때문에 성관계를 가진거다”며 폭언 뿐 아니라 수차례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철은 해당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출산할 당시에도 보호자 이름에 자신의 이름을 기재하지 말아줄 것을 신신당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철은 제작진을 향해 “허언증 환자다”며 해당 여성의 주장을 극구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