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치매' 시모 찾아간 이민정 "마음이 너무 아프다"

입력 2020-08-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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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한번다녀왔습니다' )

가성치매가 무엇일까.

가성치매는 29일 방송된 KBS 드라마 ‘한번다녀왔습니다’에서 소재로 등장해 화두에 올랐다.

가성치매는 실제의 지능 저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치매인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

가성치매는 실제의 지능 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항우울제 등을 이용한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보연은 가성치매 증상을 보였다. 며느리 역 배우 이민정은 평소 모질게 대했던 시어머니의 병세를 접하고 병문안을 갔다. 이민정은 김보연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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