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로 들어가며 취재진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베 일본 총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건강문제가 정치적 판단에 영향을 끼쳐선 안 된다"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총리직을 사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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