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전 남편' 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출산 축하…"아기 보고싶어"

입력 2020-08-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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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모델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의 출산을 축하했다.

유니세프는 27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랜도 블룸, 케이티 페리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유니세프는 두 사람의 첫 딸의 이름이 데이지 도브 블룸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친선대사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새로운 기쁨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히며 아기의 손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 가운데 미란다 커는 전 남편 부부의 출산 사실을 축하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미란다 커는 이날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에 "정말 행복해. 아기가 너무 보고 싶어"라는 축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2013년 이혼한 미란다 커는 지난 2017년 억만장자 스냅챗 CEO 에반스피겔과 재혼했다. 전 남편과의 슬하에 아들 플린은 미란다 커가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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