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합정역 5번 출구’ 열창…유재석과 남다른 인연 ‘영재발굴단’

입력 2020-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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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출처=SBS '영재발굴단' 방송캡처)

가수 정동원이 ‘합정역 5번 출구’를 열창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정동원은 준결승 대결곡으로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열창했다.

이날 정동원이 열창한 ‘합정역 5번 출구’는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의 트로트 데뷔곡으로 MBC ‘놀면 뭐하니?’ 트로트 특집을 통해 탄생했다. 당시 유재석은 ‘합정역 5번 출구’의 히트로 2019년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유재석은 유산슬로 활동할 당시 SBS ‘영재발굴단’ 트로트 영재로 출연한 정동원의 콘서트 무대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유재석은 “정동원 선배가 오늘 첫 콘서트를 한다기에 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하며 정동원과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했다.

이후 정동원은 약 3개월 만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4살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 정동원은 ‘합정역 5번 출구’를 열창하고 99점을 받아 변함없는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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