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목포시의회 의원들의 불법주차 정황이 폭로, 도마 위에 올랐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의 불법 주차는 어린이집 앞에서 버젓이 행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의 몰지각한 행태는 지난 26일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김태수 이사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포시의원들 차 두 대가 어린이집 앞을 막아서고 있다. 이에 어린이들은 도로까지 나와서 승하차를 하고 있다.
이사장은 차량에 부착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으나 목포시의회 의원 차로 점심을 먹고 있다며 한동안 불법 주차된 차량을 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사장은 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 점심을 이유로 불법 주차한 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해당 의원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