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섭, 배슬기와 결혼 소감 “단번에 결혼 결심”…교제 3개월 만의 결실

입력 2020-08-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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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 배슬기 결혼 (출처=심리섭SNS)

유튜버 심리섭이 가수 겸 배우 배슬기와 결혼하는 심경을 전했다.

27일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자신보다 슬기를 더 먼저 생각하는 좋은 남편이 돼 행복하게 잘 살아 보겠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날 배슬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 신랑이 유튜버 심리섭으로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에 심리섭은 “직접 만나 본 배슬기는 살며 봐온 여자들 중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자”라며 “슬기를 만나며 나보다 누군가를 더 사랑할 수도 있구나라는 걸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게 됐다”라고 단번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9월 25일 결혼식을 계획하고 웨딩사진은 물론 청첩장까지 제작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배슬기의 예비신랑 심리섭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85년생인 배슬기와는 3살 차이가 난다. 현재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 ‘리섭TV’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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