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 5일만에 하락 마감…2340대

27일 코스피가 5일 만에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4.87포인트(1.05%) 내린 2344.4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3포인트(0.11%) 오른 2371.95로 출발해 오전 한때 2373.36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했다.

개인이 4683억 원어치 사들였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32억 원, 263억 원어치 팔아치우면서 하락 장을 견인했다.

업종별로 운수장비(-2.41%), 유통업(-2.31%), 섬유의복(-2.24%), 증권(-2.21%), 철강금속(-2.18%), 의료정밀(-2.13%), 금융업(-1.83%), 건설업(-1.67%)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1.06%), 삼성바이오로직스(-1.23%), 셀트리온(-1.77%), lg생활건강(-0.86%) 등은 내림세를 보였으며, SK하이닉스(1.27%), NAVER(1.95%), LG화학(2.51%) 등은 올랐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95포인트(0.59%) 내린 836.40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12%) 오른 842.38로 개장해 장 초반 824.83까지 오른 뒤 약세를 보였다.

개인이 2288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3억 원, 861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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