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결혼식 연기,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날짜는 가족과 논의할 예정"

입력 2020-08-27 10:48수정 2020-08-27 17: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결혼식을 연기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9월 5일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라며 "추후 일정은 가족들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결혼식 참석 인원이 50인 미만으로 제한되었다.

최강창민은 지난 6월 12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로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글에서 "(여자친구와)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 12월 26일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동방신기로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