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와 기관 ‘팔자’에 2360선 보합권 유지

입력 2020-08-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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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가 개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9포인트(0.11%) 내린 2366.6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3포인트(0.11%) 오른 2371.95에 출발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개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6억 원, 171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829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46%), 섬유의복(-1.34%), 기계(-1.22%), 운수창고(-1.25%), 건설업(-1.11%) 등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71%),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셀트리온(-0.16%), LG생활건강(-0.59%) 등이 전일 대비 감소한 반면, SK하이닉스(0.63%), NAVER(2.69%), LG화학(1.59%)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0.50포인트(0.06%) 오른 841.8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12%) 오른 842.38에 개장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156억 원, 외국인이 96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상승 장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09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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