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7년 교제 비연예인 “평생 함께하고 싶어”

입력 2020-08-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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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결혼 (출처=류덕환SNS)

배우 류덕환이 내년 결혼한다.

26일 류덕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덕환은 애초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내년으로 결혼을 미루기로 했다. 예비신부는 7년 동안 교제해 온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류덕환은 같은 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부끄럽지만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류덕환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1992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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