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상황 위기?…류상욱, 1300만원 피해·음주운전 사고에 3년간 뜸했던 활동 조명

입력 2020-08-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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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류상욱이 음주운전 사고 후 재정상태를 이유로 피해자와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뜸했던 그의 활동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류상욱이 지난 6일 새벽 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서 신호 중 정차 하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류상욱의 혈중알코올농도 0.2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교통사고 피해자는 전치 4주 진단을 받았으며 사고로 인한 대물 피해 금액은 1300만원이다. 다만 류상욱의 재정상태가 좋지 못해 보험사 면책금을 빌려냈으며 형사합의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상욱은 지난 2015년 SBS 설특집 2부작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안대세 역으로 출연한 뒤 2017년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와 예능프로그램 KBS '노래싸움 승부'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으나 이후 별다른 활동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한편 류상욱은 사고 소식 보도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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