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신내 미용실ㆍ구로구 아파트 코로나19 집단감염”

입력 2020-08-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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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서울시는 은평구 헤어콕 미용실과 구로구 복도식 아파트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평구 '헤어콕 연신내점' 미용실은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24일까지 동료 및 가족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25일에 또 1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9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해당 업소에 긴급방역소독을 하고 추가 감염자와 최초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로구 아파트에서는 주민 1명이 23일 최초로 확진됐고, 24일까지 2명, 25일 2명이 각각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거주하는 동을 비롯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계단 등 공용시설에 대해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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