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사회 핫뉴스] 태풍 바비 대비·제주도 날씨·한타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입력 2020-08-26 10:06수정 2020-08-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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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바비 북상, 태풍 시 대비 및 행동요령 '관심집중'

제8호 태풍 바비 위치와 이동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전 6시 기준 태풍 바비는 제주 서귀포 남서쪽 24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심기압은 950hPa까지 떨어졌고, 중심에서의 최대 풍속은 초속 43m로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의 이동 경로는 이날 낮에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저녁 무렵이면 목포 부근 해상에 위치하겠다. 27일 새벽에는 서울 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제주와 제주 해상,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에는 현재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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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태풍 '바비' 직접 영향권…제주공항 상황은?

제주도가 제8호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26일 오전 6시 기준 태풍 바비는 제주 서귀포 남서쪽 24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심기압은 950hPa까지 떨어졌고, 중심에서의 최대 풍속은 초속 43m로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 바비는 이날 오후 3시를 전후로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 영향으로 제주에 27일까지 최대 300㎜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대 순간 풍속 초속 40∼6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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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병사, 제초 작업 후 사망 '한타바이러스' 감염 추정

강원도 철원의 육군 병사가 제초 작업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병사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인 신증후성출혈열(HFRS)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5일 육군에 따르면 6사단 소속 A 일병이 11~12일 부대에서 제초 작업을 하고 일주일 뒤인 19일께 체온이 40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보여 국군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A 일병은 코로나19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 일병은 증세가 악화해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3일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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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현재 상황은?'

'코로나19'와의 원치않는 동거가 지겹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14일부터 25일 신규 확진자가 매일 세 자릿수로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또 다시 일상이 멈춰섰는데요. 평범한 하루를 되돌려 줄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갈증은 언제나 해소될 수 있을까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다음 주께 코로나19 국산 혈장치료제 2상이 진행된다고 알렸는데요.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혈장치료제를 긴급 승인한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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