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6일 삼영필텍과 파워펄스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주당순자산가치인 삼영필텍 785원, 파워펄스 3530원으로 오는 1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9개사(번체기업부 26사, 일반기업부 43사)가 됐다.
삼영필텍은 1993년 7월 삼영테크로 설립해 1999년 6월 삼영필텍으로 변경했으며, 발행주식수는 200만주(액면가 500원), 주주수는 12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구경회 외 1명(지분율 82%)다.
지난해 삼영필텍의 총자사은 40억원, 부채는 24억원, 자본금은 10억원, 자본 총계는 16억원이며, 매출액은 35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같이 신규지정 승인을 받은 파워펄스는 12월 결산법인으로 발행주식수는 7만6000주, 자본금은 3억8000만원이다.
지난해 말 파워펄스의 총 자산은 7억7000만원, 자본금 3억8000만원, 자기자본 2억7000만원, 부채총액은 5억원이었다.
6매출액은 12억원, 당기순손실은 62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