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웨어러블, 초반 판매 전작의 3배…갤버라 30만대 돌파

입력 2020-08-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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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3 6만대 판매

▲갤럭시버즈 라이브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신규 웨어러블 제품이 전작 대비 3배 수준 판매량을 보이며 초반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워치3은 6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6만 대가 팔렸다. 전작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갤럭시워치3은 출시 당일에만 약 7000대가 팔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판매량 중 최다를 기록했다.

무선이어셋 제품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출시 이후 이날까지 판매량이 30만 대를 넘어섰다. 전작인 갤럭시 버즈 플러스 판매량의 약 3배에 달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이번 모델의 대표 색깔인 미스틱 브론즈로 나타났다. 총 판매량 중 50%가량이 미스틱 브론즈 제품이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판매 흥행은 갤럭시 노트20 판매량과도 연계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갤럭시S20 출시 당시 할인 쿠폰 증정에 그친 데 반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경우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사은품 옵션 중 하나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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