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 전망 현황 및 추이. (자료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25일 KH바텍에 대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KH바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4% 감소한 419억 원으로 기존 시장 기대치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3분기부터 빠른 속도로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폴더블 스마트폰 물량이 증가하고, 인도법인 정상화, 국내 고객사의 물량 증가로 Al 부품 물량 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면서 장기 성장의 안정적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라며 “고객사의 원가 절감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