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나이 “소중한 추억”vs 서장훈 결벽증 “깔끔하고 예민”

입력 2020-08-25 00:07수정 2020-08-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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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신박한정리' )

오정연 나이가 몇 일까.

오정연 나이는 2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오정연 나이는 올해 38세다.

오정연은 이날 소중한 추억을 버리지 못해 거실 곳곳 뿐 아니라 방까지 채워 버린 공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발레 입시, 아나운서 준비, 작가들의 롤링페이퍼, 자동차 타이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오정연과 서장훈의 이혼 사유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서장훈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이혼 사유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MC강호동은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혼 사유가 결벽증 때문이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깔끔하고 예민하다. 결벽증까진 아니더라도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런 게 불편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또 “깔끔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인물이 잘생기지 못한 사람이 더럽기까지 하면 진짜 진상이다. 깔끔한 것을 유지하는 이유는 주위가 어질러져 있으면 시합하는데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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