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전국에서 확산…신규 확진자 400명 육박

입력 2020-08-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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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387명…수도권 294명·비수도권 93명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교회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97명 증가한 1만73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앞서 21일 367명으로 5개월 만에 300명을 넘어선 뒤 이제는 400명 수준에 육박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87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국내발생은 세종과 전북,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모두 나왔다. 서울(138명)과 경기(124명), 인천(32명) 등 수도권에서 29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을 계기로 확진자가 급증세다. 특히 확진자들이 참석했던 광복절 집회를 계기로 수도권 확산이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부산(2명), 대구(6명), 광주(15명), 대전(15명), 울산(3명), 강원(15명), 충북(3명), 충남(10명), 전남(14명), 경북(2명), 경남(8명) 등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 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6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필리핀 1명, 카자흐스탄 1명, 인도 2명, 방글라데시 2명, 베트남 2명, 러시아 1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9명이고, 덴마크 1명이 확인됐다.

한편, 완치자는 31명 늘어 누적 1만4200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 309명으로 추가 발생은 없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전날보다 366명 증가한 2890명이며,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0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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