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코로나19' 80·81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구미 양포동·선산읍 거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

입력 2020-08-21 16: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구미시청 페이스북)

구미시청은 '코로나19' 80번째 확진자와 8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미시청에 따르면 구미 양포동에 거주하는 시민이 이날 오후 2시께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 양포동에 거주하는 시민 A 씨는 대전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오후 6시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구미시청은 A 씨의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청은 상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구미 선산읍에 거주하는 B 씨가 이날 낮 12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후 6시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 씨는 김천시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라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구미시청은 파주시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하며 12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10분 바다조개굽는집 인동점을 방문한 사람은 구미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