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생명, 한시적 특별금리 제공

입력 2008-11-05 16:04

안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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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생명은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AIG 뉴스타 연금보험'에 오는 15일까지 한시적 특별금리를 적용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원화형의 경우 6.00%의 확정금리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확정금리형 연금상품 중 최고수준이다. 이 밖에 2종(미국달러형)은 6.10%, 3종(호주달러형)은 4.90%의 높은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현재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AIG 뉴스타 연금보험'은 중도생활자금 지급형 연금보험 상품으로 확정금리를 10년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AIG생명측은 요즘과 같이 금융 환경이 불안정하고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때 고객들에게 더욱 적합하다며 펀드나 변액보험 등 투자성 상품과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가입하면, 리스크 헤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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