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協, "오바마, FTA조기비준 힘써 줄 것"

입력 2008-11-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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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5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 논평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비준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역협회는 "바락 오바마 미 상원의원이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미 양국은 그동안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여러 면에서 어느 나라보다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이러한 관계는 오바마 정부 하에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역협회는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쉽 하에서 미국이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한미 양국 경제관계에 획기적 전기가 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비준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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