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이어 SBS도 '코로나19' 여파로 상암 사옥 셧다운…어린이집 교사 확진

입력 2020-08-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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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홈페이지)

CBS에 이어 SBS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셧다운됐다.

SBS는 20일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즉각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 오늘과 내일까지 봉쇄된다"며 건물 폐쇄 사실을 밝혔다.

SBS는 해당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 모두를 격리 조치하고 차례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다만 SBS 메인 사옥은 양천구 목동에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CBS에 이어 SBS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셧다운 되는 등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려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편, EBS에서도 'K-POP 한국어' 프로그램 관련 외주 PD 1명과 출연자 2명 등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인 단역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서성종과 함께 연극 '짬뽕'에 출연 중인 배우 허동원도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허동원은 26일 시작된느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도 촬영하고 있어 방송가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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