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식자재 비용관리 애플리케이션 ‘도도 카트’ 출시

입력 2020-08-20 10: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도도 카트 애플리케이션 이용 모습 (사진제공=도도 카트)

요식업계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식자재 비용관리 부담을 덜게 됐다.

스포카는 식자재 비용관리 애플리케이션 ‘도도 카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카는 전국 2만2000여개 도도 포인트 제휴 매장을 분석했다. 그동안 식당 점주들은 식자재 구입 시 직접 발품을 팔거나 동종업계 지인을 소개받았다. 이를 통해 주문방법과 결제방식이 각기 달라 체계적인 원가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파악, ‘도도 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도도 카트를 통해 매장의 식자재 구매 명세서 등록과 사용 분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거래처와 주요 품목의 변화를 매월 리포트로 비교 분석해 알려준다. 비용 검토와 결제 일정 관리뿐 아니라 영수증 수거와 정리 업무를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도도 카트’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도도 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편리함은 물론 통합관리를 기반으로 원가절감 효과까지 높이는 필수 서비스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