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나눔의 정신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입력 2020-08-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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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부산 남구 지역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어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경기 연천군 나룻배마을을 방문해 호박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마을에서 생산한 쌀(20kg) 105포를 구매해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후원했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앞서 2월 6일에는 국내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1450명에게 마스크 3만장, 개인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후원했다. 증권시장이 열린지 64주년이 된 3월 3일 증권시장 개소 기념일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농가를 돕기 위해 부산 대저지역 농산물인 토마토를 구입해 증권사 등 업무유공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하기도 하였다.

정지원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소상공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며 “각계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이러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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