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공식입장, 촬영 중 낙상사고…“사고는 맞으나 기절은 아니다”

▲임수향 공식입장 (출처=임수향SNS)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 당한 가운데 기절했다는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18일 임수향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촬영하던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임수향은 낙상 사고로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수향이 낙상사고를 당한 것은 맞으나 기절한 것은 아니다”라며 “병원에서 검사 후 가벼운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임수향은 짧은 휴식 후 본인 의지로 무사히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수향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두 형제와 한 여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임수향을 비롯해 지수와 하석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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