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강지환 2심 판결 불복해 상고·피에스타 출신 재이, 깜짝 결혼 발표·f(x) 크리스탈과 SM엔터테인먼트 재계약 논의 중·김상혁-송다예 커플 이혼조정 합의·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주연 캐스팅 (연예)

입력 2020-08-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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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배우 강지환이 6월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강지환 2심 판결 불복해 상고

여성 스태프를 강제추행·준강간한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배우 강지환이 상고했습니다. 18일 강지환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산우 심재운 변호사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스태프에게서 강지환의 정액이나 쿠퍼액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여성 스태프의 속옷 속 생리대에서 강지환의 DNA가 발견됐는데, 샤워 후 강지환의 옷과 물건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옮겨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심재운 변호사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계속 바뀌었다"는 점을 들어 2심 판결에 불복종하고 대법원에 상고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에스타 출신 재이, 깜짝 결혼 발표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재이가 10월 9일 결혼합니다. 재이는 1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결혼 준비 중이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올렸는데요. 해당 손편지는 '10월 9일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인 작은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앞으로 결혼을 인생의 새로운 2막으로 생각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f(x) 크리스탈과 SM엔터테인먼트 재계약 논의 중

걸그룹 f(x)의 멤버 중 하나인 가수 겸 텔런트 크리스탈이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크리스탈과의 전속계약이 8월 말 만료된다"고 밝히며 "재계약과 관련해 크리스탈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이날 다른 매체가 크리스탈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보도해 인터넷에서 많은 이슈가 됐습니다.

◇김상혁-송다예 커플 이혼조정 합의

18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쇼핑몰CEO 송다예가 1년 4개월 만에 이혼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혁 측 관계자는 이날 "김상혁이 이혼조정에 합의해 이혼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는데요.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뉴시스)

◇블랙핑크 지수, '설강화' 주연 캐스팅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드라마 '설강화'(가제)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지수는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서게 됐는데요. 설강화는 'SKY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PD가 만든 작품입니다. 한편 지수는 KBS드라마 '프로듀사'나 tvN드라마 '아스날 연대기'에서 조연으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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