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한 기대감의 뉴욕증시 급등 영향으로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7.75포인트(3.27%) 상승한 1191.10에 거래되면서 1200선에 근접해 있다.
전일 미국 다우지수가 새 대통령 선출 이후 경기 부양에 대한 강한 기대감으로 3% 이상 급등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2억원, 321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439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주들이 7%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은행주 역시 5% 이상 상승중이다. 또 장 초반 증권업종지수가 5% 이상 오르면서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