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FC)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멤버십 제도를 전격 리뉴얼하며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FC는 "앱 회원 가입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멤버십 리뉴얼을 통해 변경된 부분은 크게 3가지다.
우선 KFC 앱을 통해 멤버십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에 증정하던 후렌치후라이 교환권 이외에도 매주마다 매장, 딜리버리 쿠폰을 증정한다. 생일에는 축하 쿠폰으로 징거버거 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일반에서 실버, 골드, VIP로 승급하기 위한 등급 산정 기준 ‘커넬 포인트’를 일부 낮췄다. 또 ‘매월 무료 메뉴 쿠폰’ 등 각 등급으로 승급 시마다 제공하는 혜택을 기존보다 강화했다.
KFC는 이번 멤버십 리뉴얼을 기념해 18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커넬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한 10명을 선정해 각 KFC 선불카드 10만 원권을 증정하고, 프로모션 기간 중 앱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딜리버리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기존 멤버십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 KFC를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추가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KFC 앱을 통해 주문해 주시는 KFC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