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도 덮쳤다…혜화경찰서 등 경찰관 6명 확진 판정

입력 2020-08-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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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 일선 경찰서의 경찰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추가로 받았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6명으로 늘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강력계 소속 경찰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이 경찰서 소속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모두 4명이다.

앞서 혜화서 소속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위 2명도 15일과 16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혜화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검사 대상자는 모두 105명이다. 이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혜화경찰서는 A 씨와 같은 공간에 근무한 34명의 경찰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광진경찰서와 관악경찰서도 소속 경찰관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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