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해명, bj쎄히 누구길래?…트렌스젠더 유튜버 "팬심으로 찍은 사진"

입력 2020-08-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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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왼), BJ쎄히 (출처=고경표, BJ쎄히 SNS)

배우 고경표가 유흥주점 방문으로 논란인 가운데 bj쎄히가 입장을 밝혔다.

15일 bj쎄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팬심으로 일어난 일이니 이상한 억측 추측성 기사와 테러는 그만해달라”라며 고경표와 만난 경위를 설명했다.

앞서 bj쎄히는 같은 날 SNS를 통해 고경표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빠 취했어?” 등 살가운 멘트가 붙었고 일각에서는 고경표가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고경표 측은 “촬영을 마친 취 가벼운 술자리에 참석했고 그곳에서 사진 요청에 응한 것뿐”이라며 유흥주점 방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하지만 논란은 쉬이 사그러들지 않았고 bj쎄히는 직접 사진 촬영한 장소를 공개하며 “팬심으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bj쎄히는 “너무 친절하게 찍어주셨고 사진 올려도 되나 물어봤더니 올려도 된다 하셔서 올렸다”라며 “너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bj쎄히는 올해 나이 29세로 트렌스젠더 유튜버다.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트렌스젠더 미인대회 미스 인터내셔널 퀸 TOP12 출신이며 유튜브 구독자 수 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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