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전화 차단 어플 '콜앱'(CallApp), 새로운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20-08-13 09:59

최혜지 기자 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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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녹음 기능 및 전화번호 차단 기능 통해 안전한 서비스 제공

발신자 정보 차단 어플 콜앱(CallApp)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다.

보이스피싱의 우려가 커지는 현재, 개인 정보 보호로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인정받으며 콜앱은 현재 한국에도 백만영 이상의 이들이 사용하고 있다. 수신자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확인 및 차단이 가능하게 도와 보다 안전한 전화가 가능하다.

콜앱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전화번호 ID를 통해 모르는 번호의 발신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전화번호 차단 기능을 통해 스팸 및 판매성, 광고 전화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통화 녹음 기능이 제공되어 통화 중에 녹음이 필요할 경우 쉽게 녹음 및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콜앱의 최신 버전에는 ‘통화 녹음 미리 듣기’ 기능이 추가되어 중요한 상황의 경우 미리 듣기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비디오를 다이얼 화면 배경에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화가 올 때 각 연락처마다 다른 비디오로 설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도 공유가 가능하다.

더불어 부재중 전화 또는 수신 거절된 전화의 경우 확인 알람을 보내주어 재다이얼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콜앱(CallApp)은 Techcrunch (테크놀로지 관련 소식지)로부터 유망한 스타트업 탑20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IBM, Qualcomm에서 제품을 인증 받은 경력이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곧 IOS에서도 출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