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복절 연휴 대대적인 할인전…한우부터 완구까지

입력 2020-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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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일까지 할인 행사…수요 진작 기대

이마트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광복절과 17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3일간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13일부터 19일까지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우와 삼겹살ㆍ목심을 할인 판매한다. 한우 전 품목은(브랜드 한우 제외) 행사카드 이용 시 30% 할인 판매하는데 1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7910원, 국거리ㆍ불고기는 3850원이다.

삼겸살과 목심은 7대 브랜드(더느림/날씬/해발500/맥돈/엄선/한솔농장/바른농장) 균일가를 진행해 100g 2950원에 판매한다.

한우와 삼겹살ㆍ목심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 행사 상품으로 신세계포인트 카드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2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5일 말복에는 행사카드를 통해 우리종자 우리 토종닭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장마에도 고당도를 유지하는 씨없는 수박(7㎏미만~9㎏미만)은 정상가 12만900원~14만900원에 행사카드 이용 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완구 균일가도 실시한다. 대표품목은 미니특공대X특공X웨폰, 뽀로로 스피드 글라이더, 토미카 빙글빙글 버스타운, 달님이 의사놀이 등이고 모두 1만9800원에 판매한다.

15일부터 17일 단 3일간 특가 행사도 실시한다. 국내산 거봉(2㎏)은 전점 5만 박스 한정으로 행사카드 이용 시 50% 할인된 9900원에, 의성 오! 좋은쌀 10㎏은 전점 2만 포 한정으로 2만1900원에 판매한다.

햇감자 900g은 1000원, 캠핑용 갈비(2㎏/미국산)은 3만9800원, 미니 단호박은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 인증 시 50% 저렴한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롯데 자일리톨 용기껌 전 품목, 오뚜기 평양 물냉면ㆍ함흥 비빔냉면 등은 1+1에, 유아음료ㆍ이유식 전품목, 오뚜기 크로크뮤수 전품목, 켈로그 크랜베리 그래놀라 등은 2개 구매시 50% 할인 판매한다.

13일부터 17일 5일간은 오뚜기 낱개 컵라면 전 품목 3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하며,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번 연휴는 102일 만의 황금 연휴인 데다 말복까지 있어 고객들이 이마트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마트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만큼 고객들이 황금연휴를 맞아 알뜰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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