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입력 2020-08-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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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70세트 구매해 협력업체 직원들에 전달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세아홀딩스)

세아홀딩스는 이태성 대표이사(부사장)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양통상 허준홍 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 부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을 지명했다.

이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그룹 세아타워가 있는 마포지역 내 화훼업체에서 꽃과 화분 70세트를 구매했다.

화분은 세아타워 내 환경미화, 보안, 시설관리 등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

이 부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세아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 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을 전달드린다”라며 “세아의 사명 의미인 ‘세상을 아름답게’ 처럼, 모든 분의 소망이 모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SNS와 오프라인에서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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