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훈 대표 "산업 전반에 위기, 극복할 수 있을 것"
▲허선무(왼쪽) 대한제강 상무, 오치훈(가운데) 대한제강 대표, 한성민 대한제강 전무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제강)
대한제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약 캠페인이다.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치훈 대한제강 대표는 조승용 커니코리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단우영 해성디에스 부회장, 김성은 경인전자 사장, 이용석 삼익전자공업 전무를 지명했다.
오 대표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산업 전반에 많은 위기가 찾아오고 있지만, 모두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함께 협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희생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