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증시에서 건설주가 정부의 11ㆍ3 경기부양책에 화답하며 개장초 일제히 상승 출발중이다.
오전 9시 10분 현재 벽산건설이 전날보다 7% 이상 급등 출발하고 있고 GS건설, 금호산업이 6% 이상 상승하고 있다.
경남기업, 현대건설, 대림산업, 한라건설, 계룡건설, 두산건설이 4% 이상 동반 상승중이고 삼부토건, 현대산업 역시 3% 이상 오르고 있다.
증권업계는 특히 강남 3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체의 투기 과열지구 해제로 수도권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확대됨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 건설주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