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사칭주의, 사칭 수법은 ‘기부 요청’…김우빈·최시원·다니엘 헤니도

입력 2020-08-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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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범수SNS)

가수 김범수 측이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김범수의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김범수 씨의 SNS 사칭 계정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알린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김범수 씨의 공식 계정은 파란 인증마크가 달린 계정”이라며 “언제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거나 기부를 요청하는 일도 없다”라고 전했다. 김범수의 사칭 계정은 팬들의 제보로 신고됐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김범수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사칭 계정으로 고통받고 있다. 최근 배우 김우빈 역시 사칭 계정으로 곤혹을 치렀으며 가수 허각, 그룹 god 박준형, 슈퍼주니어 최시원 역시 비슷한 일을 당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사칭범이 배우 본인과 소속사 관계자를 사칭하며 팬들에게 금품을 갈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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