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리얼리티, 린다G 또 한 번 열풍 예고…카카오M에서 만난다

입력 2020-08-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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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임대료감면 (연합뉴스)

가수 이효리가 ‘싹쓰리’에 이어 리얼리티로 팬들과 만난다.

10일 카카오M 측은 이효리가 올 하반기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되는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최근 린다G라는 부캐로 ‘싹쓰리’ 활동을 마쳤다. 방송을 통해 ‘싹쓰리’ 활동 후 제주도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만큼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효리의 리얼리티 예능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남편이자 작곡가 이상순과 그의 평소 절친들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앞서 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민박집 주인이 아닌 오로지 이효리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카카오M에서 준비 중인 이효리의 리얼리티 예능은 현재 제목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기존 방송이 아닌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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