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즐긴다

입력 2020-08-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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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협업 통해 홈타입 아이스크림 선보여

(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흰우유와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4가지 맛의 474㎖ 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ㆍ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한다.

신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했으며 패키지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밀크홀1937팀장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100% 국산 원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레트로 감성의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은 11일부터 11번가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CJ더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으로 구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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