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지 누구? ‘미스터 선샤인’ 묘령의 연인…모델→연기자 전향 이유는?

입력 2020-08-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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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용지SN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김용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용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CF ‘삼성 갤럭시 기어’를 통해 데뷔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김용지는 2018년 방송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에 묘령의 여인 호타루 역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마찬가지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명승아 역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외에도 OCN ‘WATCHER’, ‘모두의 거짓말’에 출연했으며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에 출연 예정이다. 드라마 이전에는 각종 CF와 뮤직비디오 등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지는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것에 대해 “좀 더 깊고 호흡이 긴 것을 해보고 싶었다”라며 “그게 연기라고 생각했고 공부하고 싶어졌다. 쉽진 않지만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용지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김고은, 박보영, 이병헌, 이지아, 한지민, 한가인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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