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과 패션의 만남…L7 강남, ‘빈트릴’과 호캉스 패키지 선봬

입력 2020-08-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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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7 (사진제공=L7)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이 캐주얼 패션 브랜드 ‘빈트릴’(BEENTRILL)과 손잡고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L7 강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업계가 2030 호캉스족을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빈트릴과 협업해 ‘L7 X BEENTRILL FASHION WEEK’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시태그(#) 로고로 유명한 빈트릴(BEENTRILL)은 '오프화이트'와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 디자이너가 2010년 매튜 윌리엄스, 헤론 프레스톤과 함께 선보인 하이엔드 캐주얼 브랜드다.

이번 패키지는 투숙객들에게 빈트릴(BEENTRILL) 티셔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SNS 이벤트를 통해 스위트 룸 숙박의 기회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패키지는 L7강남 전용 상품으로 10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할 예정이고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100실 한정으로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룸 1박과 1실당 빈트릴(BEENTRILL) 티셔츠 1장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주중 한정 상품으로 가격은 10만 원이며 세금 별도다.

또 ‘SNS 호캉스 패션 위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L7강남 모든 장소에서 빈트릴(BEENTRILL) 티셔츠를 입고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L7_빈트릴패션위크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게시하면 된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달성한 ‘최고의 호캉스 패션’ 1등에게는 ‘L7강남 퀸즈 스위트룸’ 숙박권 1매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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