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음료 '맥콜', 1020에 어필…게임과 콜라보 '맥콜 오브 듀티' 공개

입력 2020-08-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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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일화)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대표 제품 맥콜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액티비전(Activision)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가 손잡고 올해 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맥콜 오브 듀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게임 브랜드와 첫 콜라보를 실시하는 맥콜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1020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맥콜 오브 듀티는 전 세계 팬들에게 궁극의 FPS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의 제휴를 통해 탄생했으며 6일부터 이번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별 시즌 음료를 구입하는 팬들에게는 게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된다. 캔 따개 뒷면에 인쇄된 쿠폰 번호를 콜 오브 듀티 공식 사이트 등록 페이지에 입력하면 새로운 배틀 로얄 경험을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콘텐츠인 콜 오브 듀티: 워존 (Call of Duty: Warzone)에서 세 시간 동안 진척도를 한층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경험치 2배(2XP) 코드를 확보할 수 있다.

새단장한 콜라보 패키지도 눈에 띈다. 캔 전면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 속 상징적인 캐릭터인 프라이스 대위와 그를 돕는 특수 요원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중위가 그려져 있다. 스트리트 그래픽 예술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빨강과 파랑의 강렬한 색대비 속에 재해석된 모습으로 아로새겨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시원하고 구수한 보리맛이 특징인 맥콜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로 1982년 탄생한 국내 장수 브랜드이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맥콜 오브 듀티는 게임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과 맞물려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콜라보를 시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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