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여아 겨냥 신제품 컬러리빌 바비ㆍ폴리포켓 출시

입력 2020-08-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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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리빌 바비ㆍ폴리포켓 (사진제공=손오공)

손오공이 바비의 신규 라인인 ‘컬러리빌’과 여아 브랜드 ‘폴리포켓’을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7일 손오공에 따르면 ‘컬러리빌 바비/첼시’는 특수 재질로 모습이 감춰진 인형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바비/첼시가 모습을 드러내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작년 12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포장 스트립을 당겨 바깥 비닐을 제거하면 놀이의 일부가 되는 투명한 원형 튜브가 드러나고, 이 용기에 인형을 보관할 수 있다. 감춰진 가발, 의상 및 액세서리를 찾아 꾸밀 수 있으며 차가운 물에 닿으면 머리와 눈동자, 입술, 옷의 색깔과 무늬 등이 변한다.

손오공은 컬러리빌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시작한다. 매주 주말 전국 주요 토이저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컬러리빌 인형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다. 컬러리빌 완구 구매 시 바비 라이선스 상의 패션 제품을 증정한다. 증정 이벤트는 사은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폴리포켓 ‘포켓 월드 미니 컬렉션’과 ‘포켓 월드 크로스백 컬렉션’은 손가락 마디만 한 마이크로 피규어와 다양한 테마의 콤팩트 베이스로 구성됐다. 크로스백처럼 어깨에 메거나 주머니 속에 넣어 언제 어디서든 접었다 펼치며 놀이할 수 있다는 휴대성이 최대 장점이다.

마법의 힘으로 몸을 작게 줄여 모험을 즐기는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폴리포켓’은 손오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오공 여아 브랜드 담당자는 "손오공의 신제품들은 상상력 발달을 돕는 컬러 체인지 제품과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마이크로 컬렉션 완구 등 여아들이 선호할 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췄다"며 "다가오는 추석, 여자아이들을 위한 선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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