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샘 오취리 "관짝소년단, 매우 불쾌"·권민아 "AOA 기억 지우고 싶어 모두 언팔"·KBS "조치 메뉴얼 따랐다"…황정민 입원 치료 중·'뒷광고' 논란 쯔양 은퇴 선언·조정석♥거미 득녀 (연예)

입력 2020-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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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샘 오취리 "관짝소년단, 매우 불쾌"

연예인 샘 오취리가 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라는 내용과 사진 게시물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최근 공개된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담겼는데요. 온라인상에서 화제인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샘 오취리는 가나의 장례 문화가 희화화된 것으로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권민아 "AOA 기억 지우고 싶어 모두 언팔"

걸그룹 AOA 출신의 배우 권민아가 6일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민아는 AOA 멤버들 모두의 팔로우를 끊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재했는데요. AOA 멤버들의 SNS를 언팔로우한 이유는 '김 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방관자라고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가장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유를 이해해달라는 말도 아니고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 게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곡괭이 난동에 "조치 메뉴얼 따랐다"…황정민 입원 치료 중

KBS는 6일 곡괭이 난동 사건과 관련한 공식입장문을 통해 "기물 파손은 있었지만, KBS 안전요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모두 '조치 메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KBS 안전요원이 곡괭이로 기물을 파손한 A 씨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다는 비판 때문에 발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KBS는 청취자와의 교감을 위해 오픈 스튜디오는 계속 유지하나 외부에 경비 인력을 상근 배치하고, 유리는 강화 유리로 교체하는 등의 보완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정민의 뮤직쇼' 제작진은 이날 생방송을 진행하던 황정민 아나운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등으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이며 프로그램 대체 진행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뒷광고' 논란 쯔양 은퇴 선언

약 26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동영상 크리에이터 쯔양이 6일 오전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쯔양은 입장문을 통해 '현재 논란이 되는 광고 건에 대해서는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두 번째로 뒷광고 논란이 일어났을 때 영상 업로드를 허락한 것은 소속사 대표의 단독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을 그만두는 이유는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서'라고 말했습니다.

(뉴시스)

◇조정석·거미 득녀…첫 딸 출산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첫 딸을 얻었습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거미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조정석과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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