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골프장 장비실 매몰사고…소방당국 "2명 구조 중"

입력 2020-08-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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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골프장 장비실에 토사가 들이닥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한 골프장 클럽하우스 장비실에 토사가 들이닥쳐 2명이 매몰됐다.

사고 당시 장비실에는 10명이 있었으며 이 중 8명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하반신이 토사에 매몰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사고 신고를 접수한 후 장비 17대와 대원 40여 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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