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코리아, 한정판 침대 프레임 ‘리케’ 출시

입력 2020-08-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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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템퍼코리아)

템퍼코리아가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의 최초의 사운드바인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가 적용된 프레임 ‘템퍼 리케(LYKK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템퍼 리케는 100개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침대 프레임이다. 이날부터 일부 백화점 템퍼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브랜드를 아끼는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베오사운드 스테이지는 ‘뱅앤올룹슨’ 최초의 사운드바로 최적화된 음성 출력을 위해 강력한 센터 채널을 갖춘 3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3차원 공간에서 청취자의 주위를 감도는 기능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구현한다.

템퍼 리케는 헤드 테두리 전체를 메탈 소재로 제작하는 등 스피커와 유사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한다. 또한, 프레임에 100% 천연 울 소재를 사용해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 울(wool)구조는 얼룩에 대한 최적의 자연 보호막을 만들며, 액체가 표면으로 쉽게 침투할 수 없어 관리가 용이하고, 불꽃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보호되는 난연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 컬러는 스카이 블루와 판타지 네이비 두 가지이며,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해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침대에서 수면 뿐만 아니라 업무나 영화 관람, 음악 감상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한층 더 고차원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피커를 장착한 프레임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신체의 편안함과 풍성한 사운드 모두를 충족시키는 템퍼 리케(LYKKE)로 최상의 휴식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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